대세돌 엑소가 사랑 나눔에 앞장섰습니다.
지난 9일 서울 종로의 한 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엑소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.
본격적인 제빵에 들어가기 전, 앞치마와 모자로 옷차림부터 정리하고요.
[인터뷰: 수호]
Q) 평소에 앞치마 이렇게 해보신적 있으세요?
A) 아니요 저는 요리를 잘 못합니다 앞치마 잘 안하고 요리 잘 안하는데 라면밖에 안하는데 이렇게 제가 하려고 하니까 걱정이 되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
제빵실로 자리를 옮겼는데요.
가장 먼저 한 일은 계란 깨기!
막내 세훈이 제법 능숙하게 계란을 깨는 모습이죠?
[인터뷰: 세훈]
Q) 평소에 계란 깨보셨나요?
A) 아니요 처음 깨봐요 처음 해봤는데 어렵네요
세훈이 깬 계란을 넣고
[현장음: 디오]
제가 반죽을 할겁니다!
디오가 반죽을 하면~
멤버들이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어 내는데요.
이제 오븐에 굽기만 하면 엑소표 빵 만들기 끝!
[인터뷰: 찬열]
Q) 다 끝난 거예요?
A) 네 머핀 만들기 끝~
[인터뷰: 찬열]
Q) 어떻게 만들어질 거 같아요?
A) 어.. 제가 만든 거는 농담이고 그런데 멤버들 다 열심히 해서 예쁘게 나올 거 같아요 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
따끈따끈하게 구워진 쿠키에 사랑을 담아 메시지를 남긴 후 마지막 포장작업까지~
드디어 엑소가 만든 쿠키가 완성됐습니다!
[현장음: 찬열]
기분이 되게 묘한 거 같아요
[현장음: 백현]
완성시키는 마음 뭔가 뿌듯한 빨리 이 쿠키가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
엑소가 직접 만든 빵과 쿠키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요.
빵도 만들고 사랑도 나눈 엑소 멤버들~
앞으로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.